아무 것도 모르고 예약한 마리나베이~~~편안한 휴식 였습니다. > 자유게시판 | 속초 마리나베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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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모르고 예약한 마리나베이~~~편안한 휴식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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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쉬고 싶어 가끔 떠나는 속초.


무엇보다 숙소가 중요하겠죠?


그래서 아고다를 통해 검색 중 새로 생긴 마리나베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별 기대는 안했었습니다.


새로 오픈했으니 깔끔하기는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호텔을 방문한 순간 로비부터 좋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조심조심하는 분위기는 어쩔 수 없었지만 프론트에서의 친철한 안내와 로비 전체적인 편안한 분위기!!


또한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가깝고 주변 관광지와의 연결통로 같은 위치 등의 편리한 교통과 한적하고 조용한 주변 그리고 결정적으로 룸에 반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화장실에 있는 반신욕조는 일본 출장 떄 늘 이용하던 깊은 욕조라 맘에 들었고 더욱이 욕조를 채우는 물은 700m 지하에서 퍼 올린 해수탕이니 피부에 안좋을리가 없겠죠.


저는 속초 등 바닷가에 붙어 있는 도시를 갈 때는 피로를 풀러 해수탕이 있는 사우나를 즐겨 찾습니다. 속초 여행에서도 늘 방문하는 해수사우나를 가고 싶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포기 했었는데 마리나베이에서 해수탕이라니 만족 안할 수가 없었죠! ^^


룸의 클린 컨디션은 베스트!!!



또 언제 마리나베이를 방문하게될까 늘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역시 코로나 떄문에 포기 했지만 조만간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려고 합니다. 


항상 지금만 같은 마리나베이가 유지 됐으면 합니다.


그때까지 스텝 여러분 건강하세요~~~